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서니 테일러 (문단 편집) == 反 [[첼시 FC|첼시]] 성향? == [[마이크 딘(축구 심판)|마이크 딘]]이 현역 주심 시절 안티 아스날로 악명이 높았던 것처럼, 앤서니 테일러 주심에게도 안티 첼시 의혹이 높다. 첼시와 앤서니 테일러 주심의 악연이 시작된 시점은 보통 2016-17시즌 FA컵 결승전 [[아스날 FC|아스날]]과 [[첼시 FC|첼시]]의 경기로 꼽는다. 첼시는 해당 경기에서 [[알렉시스 산체스]]와 [[아론 램지]]에게 2골을 얻어맞으며 1-2로 패배하여 아스날에 우승컵을 내주었는데, 후반전에 있었던 램지의 골은 그렇다 쳐도 경기 극초반 들어간 산체스의 득점상황에서 램지의 오프사이드 논란이 있었으며, 그보다 먼저 산체스의 명백한 핸드볼 반칙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물론 그보다 더욱 결정적인 패배의 요소는 헐리우드 액션으로 퇴장을 당한 [[빅터 모제스]]에게 있었으며, 판정과는 별개로 첼시보다 아스날이 경기를 잘 했기 때문에 이 때는 첼시팬들 역시 그냥 운이 없었거니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이미 리그를 우승한 뒤였고 FA컵은 대회의 권위는 높다지만 상금도 크지 않은 데다 로만 체제 이후 몇 차례 우승을 거둬본 대회이기 때문에 팬들 역시 그렇게까지 큰 갈망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시간이 흘러 2019-20 시즌 프리미어 리그 26R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 FC|첼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와의 경기에 주심을 맡게 되었는데, 이 날 경기에서 전반전 21분만에 [[해리 매과이어]]와 [[미키 바추아이]]의 볼 다툼 과정 이후 매과이어는 다가오는 바추아이에게 다리를 들며 급소를 가격하는 위험한 행위를 하였다. 불과 한두달 전에 벌어졌던 18R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 vs [[첼시 FC|첼시]]전 주심을 맡았을 때 후반전 중반 [[손흥민]]이 그라운드에 쓰러진 채로 다리를 뻗어 [[안토니오 뤼디거]]를 가격하는 행위를 하자 [[VAR(축구)|VAR]]을 통해 레드카드를 준 일이 있었고, 팬들은 당연히 얼마 전의 손흥민과 뤼디거와 거의 같은 상황에 심판마저도 똑같은 테일러인 상황이었기에 매과이어에게도 레드 카드를 줄 줄 알았으나 레드카드는커녕 옐로카드조차 주지 않는 일관성 없는 판정을 내리며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물론 해당 판정은 첼시에 불이익이 되었던 판정이지만 정작 첼시에 관련된 논란보다는 오히려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 이슈가 더 뜨겁게 다루어졌다. 그리고 3년 전과 똑같은 무대인 동년 8월 1일에 벌어진 [[아스날 FC|아스날]]과 [[첼시 FC|첼시]]의 FA컵 결승전 역시 테일러가 주심으로 배정되었고, 이 경기에서 테일러 주심은 또다시 엄청난 사고를 저지르게 되는데. 아스날이 판정논란 속에 2:1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첼시 팬 커뮤니티는 말 그대로 뒤집어졌다. 쟁점은 크게 3가지였다. 하나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핸드볼 논란이었고, 다른 하나는 [[마테오 코바치치]]에게 퇴장을 선언한 두 번째 옐로카드이며, 종료 직전 [[페드로 로드리게스|페드로]]에게 아크 쪽 위험 지역에서 행해진 [[니콜라 페페]]의 파울이 그 세 번째이다. 먼저, 화가 난 첼시 팬들이 저화질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핸드볼 사진을 가져왔지만 이는 첼시팬이 합성한 사진임이 밝혀졌고 추후 BBC에서 오심이 아님을 증명하면서 첫 번째 논란은 잠재워졌다. 그러나 [[마테오 코바치치]]의 퇴장에는 명백한 오점이 있었는데, 그가 받은 두 번째 옐로카드 상황에서 발을 밟히는 파울을 당한 것은 [[그라니트 자카]]가 아니라 오히려 코바치치였기 때문이다. 지난 일에 if는 무의미하다만, 만약 여기서 코바치치가 퇴장을 당하지 않았다면 연장전 혹은 승부차기로 끌고갈수 있었던 상황이라 첼시팬들이 이 대목에서 가장 크게 분노했다. 그리고 경기 내내 첼시에게만 불리하게 적용된 이해하기 힘든 파울기준과 더불어 이 경기를 끝으로 첼시를 떠나는데도 최선을 다해 뛰고 있던 [[페드로 로드리게스|페드로]]가 아스날 진영 아크 정면에서 [[니콜라 페페]]가 저지른 거친 태클로 인해 큰 부상을 당했지만 퇴장이나 경고는커녕 아무런 조치가 없었던 것도 사람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과거에도 어느 경기던 결승전이 종료되면 오심 논란이 있었지만 지금은 [[VAR(축구)|VAR]]이 있기 때문에 사용만 잘 하면 오심이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다. 다만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VAR을 사용해야 마땅할 상황에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판정을 내렸기 때문에 논란이 커졌고 그렇게 경기는 2대1로 아스날의 승리로 마무리가 되었다. 테일러에게 안티 첼시가 아니냐는 꼬리표가 본격적으로 붙은 시점은 이 시점 이후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테일러는 첼시 팬은 말할 것도 없고, 그간의 크고 작은 논란을 기억하던 많은 축구팬들한테 욕을 먹었다. 테일러의 존재 하나만으로 첼시 팬들은 그가 심판을 보는 경기마다 미리 걱정하는 수준이 된 셈이다. 2021-22 시즌 리버풀과 VS 첼시의 경기 역시 우려 속에 테일러가 주심으로 배정이 되었는데, [[리스 제임스]]의 허벅지와 팔에 맞고 막아낸 상황에 PK와 퇴장을 준 것이 첼시팬들 사이에서 논란이었지만 PL 규정에 수비시 몸 어디를 맞든 팔에 맞기만 하면 퇴장이라고 나와있기에 규정상 맞는 판정이라 해당 논란은 잠재워졌다. 하지만 그 이후 [[안토니오 뤼디거]]와 [[에두아르 멘디]]의 옐로카드는 이해가 안되는 판정이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뤼디거가 좀 공격적으로 항의를 했고, 페널티킥 전에 잔디를 파놓는 비매너 행위를 했음이 알려지자 뤼디거에 대한 판정이 이해된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멘디는 PK골을 먹히고 화나서 킥을 한 게 [[조던 헨더슨]]을 맞을 뻔했고 이러한 위험한 플레이에 경고를 받은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PK나 퇴장, 경고 그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하필 주심이 그 논란의 테일러라는 것과, 하필 첼시에게만 무언가 감정이 실린듯 하거나 악랄할 정도로 치밀하게 판정이 적용된 상황이기 때문일 것이다. 2022-23 시즌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 vs 토트넘의 EPL 2R 경기, 토트넘의 첫번째 골 전 상황에서 판정에 따라서는 충분히 옐로카드까지 선언될 수 있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위험한 태클을 파울을[* 사실 이 태클은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발가락 끝이 공에 닿긴 했으나 과열된 경기양상을 생각하면 반칙을 선언하는 것이 주심의 존재의의에 더 부합하는 상황이었다.] 선언하지 않았고, 시간 차이가 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다음 상황이 골로 연결되었다. 이것이 논란을 몰고 온 것은 과거부터 첼시가 주심의 판정 및 선택적 VAR 판독으로 인해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첼시의 득점상황 한참 전에 무관한 상황에서 범한 파울이 지적되어 득점이 취소되는 등,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을 때 전혀 다른 판정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해당 경기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마르크 쿠쿠렐라]]의 머리채를 붙잡아 쓰러뜨렸음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VAR 판독까지 간 결과 파울을 불지 않았는데, 그 직후의 코너킥에서 [[해리 케인]]이 동점을 만드는 [[라스트 미닛 골]]을 만들어 매우 논란이 되었다. 또 경기가 극도로 과열되는 것을 제대로 막지 못해서 결과적으로 [[토마스 투헬]]과 [[안토니오 콘테]] 등 두 팀 모두 심한 언쟁을 벌인 것에 대해서도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 경기를 중계한 [[한준희]] 위원은 테일러를 두고 '가끔 그 스스로가 경기를 지배하려는 심판'이라는 코멘트를 했는데, 이 경기는 '지배'라는 단어에 완전히 들어맞는 경기였다.] 경기 후 첼시팬 커뮤니티가 다시 뒤집어졌고 이번 경기는 특히 옹호를 하기 힘든 확실한 파울로 이루어져 있어서 많은 논란이 되었다. 오죽하면 [[토마스 투헬]] 감독이 "앞으로 첼시 경기에 앤서니 테일러는 배정하지 않았으면 한다" 라고 직접 언급까지 하였다.[* 여느 리그와 마찬가지로, PL 역시 심판을 직접적으로 비판하면 징계가 불가피하다. 투헬 감독이 총대를 메고 작심 비판을 한 것. 결국 경기 후 사무국은 콘테에게는 벌금만, 심판 비판이 더해졌던 투헬에게는 벌금과 함께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 경기가 끝난 후 영국의 [[442oons]]에서는 [[https://youtu.be/jMSZoJJoe9Y|테일러 주심의 판정을 풍자하는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쿠쿠렐라의 머리를 잡아당긴 로메로를 쿠쿠렐라의 머리채를 잡아서 투포환을 던지듯 빙빙 돌려도 파울을 불지 않는 식으로 표현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